[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영국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벌어지는 런던올림픽 B조 1차전 멕시코-한국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68%는 멕시코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3.85%로 집계됐고,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4.49%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멕시코 리드 예상(51.10%)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26.75%)과 한국 리드 예상(22.16%)이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1-0 멕시코 리드 예상(34.08%)이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멕시코 승리 예상(12.80%)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멕시코는 마르코 파비앙, 오리베 페랄타,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등 수준급의 공격진을 갖추고 있는 강호다. 한국은 지난 20일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둔 뒤 분위기가 좋지만 개개인의 기량에서 멕시코에 뒤지는 것은 분명하다. 8강행을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될 이번 경기에서 박주영, 기성용, 구자철, 김보경을 앞세운 홍명보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13회차는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