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엉뚱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완소녀로 주목받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6회분에서 업소에서 일하는 환자를 되찾기 위해 민우(이선균 분)와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재인(황정음 분)이 생명이 달린 긴박한 상황에서도 열혈인턴의 모습을 발휘, 통쾌하게 환자를 구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여곡절 끝에 환자를 찾는데 성공하지만 건달들의 횡포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며 위기감이 고조된 것. 이때 재인은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특유의 열혈 매력을 발산해 강단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위기를 여유롭게 모면했다.
대담한 재인의 모습을 유쾌하게 선보인 황정음은 그 동안 선보인 소탈하면서도 엉뚱 발랄함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해 앞으로 황정음이 어떤 활약을 하며 ‘골든타임’을 이끌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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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골든타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