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화방송’이 해외서도 주목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화방송’은 지난주 대만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전역에서 20만부 이상 발행되는 한류잡지 ‘트렌디’(TRENDY)에 소개됐다.
신화는 최근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대만, 일본 도쿄와 고베, 싱가포르, 중국 광저우와 베이징 등 8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펼쳤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해외팬들도 ‘신화방송’을 챙겨본다는 후문. 대만팬들은 ‘신화방송’을 대만어로 번역, 유투브를 통해 시청하고 있다.
‘신화방송’은 신화 멤버들(에릭, 김동완, 전진, 신혜성, 이민우, 앤디)이 데뷔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하는 방송이다. 초반에는 크게 화제가 되지 못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며 JTBC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신화는 ‘신화방송’을 통해 그 어떤 곳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예능감을 마음껏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멤버들끼리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고 훈남인 이들이 과감하게 망가지는 ‘내려놓기 예능’은 중독성까지 있어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든다.
해외까지 거침없이 뻗어나가고 있는 ‘신화방송’,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을지 기대된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