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예뻐진 가수 장재인이 성형 의혹에 대해 "성형을 하지 않아도 성형했냐는 말은 앨범 낼때마다 듣는다. 모두 저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25일 오후 OSEN 기자와 만나 "오늘 제 미투데이 사진이 많은 화제가 됐더라. 성형 했냐는 소리도 많이 있는데, 예쁜 얼굴은 정말 아닌데 이런 말씀이 오히려 감사하다"며 웃어보였다.
그는 "성형했냐는 이야기는 앨범을 낼 때마다 듣는 것 같다. '슈퍼스타K' 때보다 살도 많이 빼고 그 때는 안하던 메이크업을 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큰 키에 날씬한 몸매를 가진 장재인은 "지난 앨범 때 살을 정말 많이 뺐었다. 10kg 정도 빠진 것 같다. 그 때 다이어트에 대한 욕심과 앨범 흥행에 대한 욕심을 버리니까 저절로 빠지더라. 그 이후에 조금만 먹어도 만족감을 느꼈고 음악을 하면서 더 행복함을 느끼게 됐다"며 "지금은 그 이후보다는 살이 많이 찐거다"라며 자신의 배를 귀엽게 가리키기도 했다.
한편 장재인은 오늘(25일) 자정 선공개곡 '레이니데이'를 공개했으며 다음 달 1일 EP 앨범 '여름밤'을 발매, 성숙함을 더한 발라드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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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