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가 신인 그룹 에이프린스에게 겸손한 트윗 응원을 보냈다.
지오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감히 후배님들께 곡 선물을 했어요. 에이프린스의 ‘너 하나만 생각해’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지금 당장 들으러 가기!!!”라는 글을 올렸다.
지오는 글을 통해 에이프린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겸손함을 표현했다. 특히 에이프린스가 오늘(25일) 선공개한 곡 ‘너 하나만 생각해(You're the only one)’는 지오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미르 또한 작사에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너 하나만 생각해’는 이별 후 우연히 마주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가사가 인트로를 장식하고, 곧 피아노 연주와 조화를 이루며 시작한다. 후렴구에 반복되는 사운드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곡이다.
지오의 관계자 측은 “우리 앨범이 아닌 다른 가수의 앨범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회가 남다르다” 라며 에이프린스 앨범에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성원, 태혁, 민혁, 승준, 시윤 등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에이프린스는 Asia(아시아), Amazing(놀라운), Awesome(굉장한), Ace(뛰어난), Absolute(완벽한) 등 영어 글자의 앞자인 A에 왕자인 PRINCE를 붙여 만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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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플래닛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