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결승진출에 대해 후회없는 시합을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시영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후회없는 시합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 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전 경기 후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계속 복싱을 하는건가"라는 질문에 "결승전 이후 영화 촬영을 한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연기도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후회없는 시합을 하겠다"라고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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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