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천적 SK 이겼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7.25 21: 40

화끈한 설욕전이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은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최형우의 맹타를 앞세워 9-6으로 승리했다. 반면 SK는 선발 마리오 산티아고가 1회 왼쪽 무릎 통증으로 조기 강판되는 등 예상치 못한 불운을 겪으며 쓴잔을 마셨다.
경기 종료 후 삼성 차우찬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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