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신세경 "보아와 술 먹고 숙취로 고생"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5 21: 52

배우 신세경이 가수 보아와 술을 먹고 그 다음날 숙취로 고생을 했다는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경은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보아 씨와 술을 먹다가 다음날 정말 고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보아 씨와 소주파티를 즐긴다던데"라는 질문에 "보아 씨와 자주 술을 마시곤 한다"며 "한번 마시면 진득하게 마시고 집에 돌아가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도 만나서 술을 마셨는데 정말 너무 힘들더라. 술을 먹고 그렇게 다음날 힘든 적이 없었다"라면서 "이제는 간이 좀 상한 것 같다. 옛날에 비해서는"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평균적으로 소주 한 병 반을 마신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섞어 마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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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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