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침착하게 하나만 넣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7.25 21: 56

정규리그 1위 전북 현대가 성남 일화와 원정경기서 상대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14경기로 무패기록을 늘렸다.
성남 일화와 전북 현대는 2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3라운드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6경기 무승 후 지난 광주전에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노렸지만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또 홈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부진도 계속됐다.
원정 5연승을 달리던 전북은 주전들의 부상, 경고누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해 승리에는 실패했지만 14경기 연속 무패(11승3무)행진은 이어갔다.

경기 후반 성남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에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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