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진세연, 드디어 주원 '정체' 알았다..'충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5 23: 32

배우 진세연이 드디어 주원의 정체를 알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는 자신을 구해준 각시탈(주원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목단(진세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목단은 채홍주(한채아 분)의 계획으로 인해 목숨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채홍주가 목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해 흔들리는 슌지(박기웅 분)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목단을 죽이려 한 것.

그러나 목단이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한 강토는 각시탈로 변신, 채홍주와 그의 보디가드 가츠야마 준(안형준 분)과 결투를 벌이며 목단을 구해냈다.
목단을 먼저 안전하게 보내고 싸움을 벌인 각시탈은 격투 중 부상을 당했고 이후 말 위에 올라타 정신을 잃은 채 내려오는 각시탈을 본 목단은 각시탈의 탈을 벗겨내며 정체를 알고 경악했다. 독립군을 잡아 죽이는 귀신 이강토가 각시탈이었던 것.
앞서 강토는 목단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한 바 있어 앞으로의 극 전개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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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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