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男女 액션 '대결'..여름밤 '짜릿' 그 자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5 23: 28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무더운 여름밤 짜릿한 액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각시탈'에서는 목숨을 빼앗길 상황에 처한 목단(진세연 분)을 구하는 각시탈(주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채홍주(한채아 분)는 목단 때문에 흔들리는 슌지(박기웅 분)의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 목단을 납치, 죽이려 했다.

그러나 목단이 납치되는 모습을 목격한 강토는 각시탈로 변신, 채홍주와 그의 보디가드 가츠야마 준(안형준 분)과 결투를 벌이며 목단을 구해냈다.
이 과정에서 각시탈과 가츠야마 준, 목단과 채홍주가 벌이는 남녀 액션대결이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 화려함과 긴장감을 다 갖춘 네 남녀의 액션대결이 통쾌함을 선사하며 더운 여름밤, 시원함을 가져다준 것.
이에 네티즌은 "액션 장면 진짜 멋있었다", "눈을 뗄 수가 없더라", "액션 멋졌다. 완전 짜릿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목단이 각시탈의 정체를 알게되는 모습도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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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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