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바비킴-박정현, 핑크빛 분위기?..'수상하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6 00: 38

가수 바비킴과 박정현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바비킴과 박정현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MC들의 의심을 받았다.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는 입가에서 웃음을 거두지않기도 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싸이의 무대를 본 후 의심이 더욱 짙어졌다. 싸이가 내려온 후 박정현은 "표정이 정말 멋있었다"라며 칭찬했고 이에 바비킴은 "표정이?"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혹시 질투를 하는 것인가"라고 묻자 바비킴은 "약간"이라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바비킴은 "나한테는 멋있다고 얘기를 안 하니까"라고 서운함을 표했고 박정현은 "늘 멋있다고 하잖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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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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