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연우진, 한복에 웬 선글라스?..이색패션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7.26 08: 22

MBC 새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에서 어린 시절의 상처와 비밀을 감춘 미스터리한 인물 ‘주왈’ 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이 이색패션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속의 연우진은 ‘한복+선글라스’ 이색패션의 차림을 한 채, ‘차조남(차가운 조선 남자) 주왈’로 분해 진지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아랑사또전’을 통해 짙은 남성미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인 연우진은 포스터 촬영이 있던 날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한복의상을 입고 촬영을 준비 하던 중 무더운 날씨와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 때문에 잠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한복+선글라스’의 이색패션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이날 연우진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 이외에도 진지한 표정 그대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날리는 등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포즈를 보여주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만드는 웃음폭탄을 선물하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연우진 이외에도 이준기, 신민아, 유승호가 함께 출연하는 MBC ‘아랑사또전’은 오는 8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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