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휴양지에서도 품위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비치웨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프랑스 비치웨어 전문 브랜드 빌레브레퀸(Vilebrequin)은 마드라스 체크, 연꽃, 인도 전통의상인 사리(Sari) 등을 활용한 패턴을 사용하여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컬러의 비치웨어를 선보였다.
플라워 프린트가 크게 들어간 제품이나, 오렌지 컬러의 페이즐리 패턴의 수영복은 생동감 있는 프린트로 마른 체형의 남성들에게 제격이며, A라인으로 밑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트렁크형 디자인은 배가 나오거나 통통한 체형의 남성들에게 좋다.

상반신 탈의가 아직은 부끄러운 남성들이라면 수영복과 피케셔츠를 함께 스타일링해보는것도 좋겠다. 빌레브레퀸의 피케셔츠는 수분 흡수력이 강한 타월소재로 제작되어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입기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여기에 강렬한 색감의 비치타월까지 준비한다면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를 보낼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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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브레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