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TX-3, 네온컬러 지고 '차분한 가을컬러' 뜬다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7.26 15: 19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TX-3’의 새로운 컬러를 출시했다.
푸마 TX-3는 1987년 처음으로 선보인 러닝 스니커즈다. 돋보이는 배색 컬러 배합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건담 컬러(빨강, 파랑의 컬러의 로봇)‘라는 신조어도 함께 유행하면서 구매층에 따라 선호하는 컬러가 나뉘는 등 컬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상반기에는 형광색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좀 더 세련된 컬러 배합과 톤 다운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화이트, 그레이, 레드, 네이비, 블루의 총 5가지가 준비됐다.

3중 고밀도 EVA 아웃솔과 메쉬, 나일론, 스웨이드를 혼합한 어퍼 재질을 선보이는데, 하반기에는 컬러 뿐 아니라 소재도 스웨이드로 고급스러워진다. 아웃솔에 3cm정도의 쿠션이 있어 발바닥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어느 정도의 굽 효과로 여성들의 ‘하의실종‘ 패션이나 스키니진과 매치했을 때 체형 결점을 커버해 준다. TPU 힐 카운터 테크놀로지를 이용하여 신발의 뒤꿈치를 안정감 있게 잡아주어 착화감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insun@osen.co.kr
푸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