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화보 통해 '섹시+몽환' 매력 발산..'우월하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6 17: 24

배우 주지훈이 섹시함과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지훈은 최근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무채색의 의상을 단순히 걸친 것만으로도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무심한 듯 당당한 표정으로 오랜만에 화보 촬영에 나선 주지훈은 모델 출신답게 압도적인 분위기로 주목을 받았다.

또 다른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서는 인간의 욕망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표현한 아티스트 헤르난 바스의 그림 앞에서 몽환과 고독의 사이를 오가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 두 번의 화보 촬영을 통해 주지훈은 우월한 신체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도시남자, 그리고 막 그림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로운 도시남자, 전혀 다른 두 콘셉트를 어색함 없이 소화해내 찬사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촬영장에서 주지훈은 사진작가의 특별한 주문 없이도 놀라운 집중력과 분석으로 감각적인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지훈 주연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오는 8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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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스 바자', 'G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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