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BK 향후 등판일정 "노코멘트"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07.26 21: 35

"노코멘트"
KIA가 투타의 안정된 조화속에서 후반기 첫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26일 광주 넥센전에서 선발 앤서니의 8이닝 1실점 호투와 이용규의 4안타 등 장단 14안타를 날려 9-1로 대승을 거두었다.  모처럼 타선이 터졌고 마운드도 강했다.
경기후 선동렬 KIA 감독은 "선발 앤서니가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안정을 찾으면서 호투했다. 타선에서 이용규가 기대한 역할을 해주면서 득점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넥센은 14일만에 등판한 김병현이 1⅓이닝 5실점으로 일찍 무너진데다 4안타에 그친 타선의 침묵이 패인이었다. 김시진 감독은 "초반에 무너져버린 것이 오늘의 패인이다. 내일 경기 잘하겠다"고 말했다. 김감독은 김병현의 차후 선발등판에 대해서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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