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타올림픽’ 2부 시청률도 한자릿수 ‘굴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27 07: 50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 2부 시청률이 1부에 이어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아이돌 스타 올림픽’ 2부 시청률은 전국기준 7.9%를 기록했다. 이는 1부 방송분이 기록한 6.4%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다.
‘아이돌 스타 올림픽’ 2부는 1부 시청률보다 상승했지만 한 자릿수의 굴욕적인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이틀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에 머물렀다.

2012 런던 올림픽을 맞이해 아이돌 그룹 24개 팀 10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해 펜싱, 탁구, 양궁 등 다양한 올림픽 종목 경기를 펼쳤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한 채 막을 내려야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5.3%, KBS 2TV를 통해 중계된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예선 1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는 23.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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