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크리스틴 불륜에 이런 행동까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7 09: 40

할리우드 유명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그의 여자친구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동거 중인 집에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6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현지언론은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 사실을 인정한 후 함께 동거 중인 로스앤젤레스 집에서 짐을 싸 떠났다"고 보도했다.

영화 '트와일라잇'에 참여했던 한 영화 관계자는 피플지에 "두 사람이 이러한 사건을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연예매체 US 위클리에 "로버트는 현재 상처를 받고 화가 많이 난 상태다"라며 "매우 절망스러워하고 있고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그 자신이 그녀를 용서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고 로버트 패틴슨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하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을 그 어느 것보다도 사랑하고 있다. 로버트는 그녀에게 있어서 전부다"라면서 "그녀는 자신에게 화가 많이 나있다. 어느 누구를 탓하지 않고 오직 자신만을 탓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 인연을 맺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였으며 이에 지난 25일 공식적으로 불륜 사실을 인정,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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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와일라잇-브레이킹던 part 1'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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