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이미 시작됐다..축구 멕시코戰 동시간대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27 08: 12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의 첫 번째 경기 시청률이 20%를 넘어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런던올림픽축구(한국:멕시코)’ 시청률은 전국기준 23.3%를 기록했다.
런던올림픽 개막 전 펼쳐진 이날 경기는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예선 1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다. 특히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으로 이는 곧 높은 시청률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과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겨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령’ 시청률은 15.3%, ‘아이돌 스타 올림픽’ 시청률은 7.9%를 나타냈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