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리더 진온, 발목 부상.. 컴백 '비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7.27 08: 28

아이돌그룹 포커즈의 리더 진온이 최근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소속사 캔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진온이 지난 26일 신곡 '꿈꾸는 아이' 안무 연습을 하던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쳐 염좌가 발생했다"면서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지난 미니3집 활동 당시부터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오는 등 잦은 부상에 시달려왔기 때문에 이번 컴백 일정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를 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2일 '꿈꾸는 아이'를 발표하고 컴백할 계획이었던 포커즈의 향후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포커즈는 새 멤버 대건과 래현을 영입, 지난 미니 3집 타이틀 곡 '넘버 원'으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일본 싱글 '드로잉 하트(Drawing Heart'를 발매,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2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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