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미란다 커, 사만사 타바사 공식 뮤즈로 발탁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7.27 16: 26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뮤즈로 발탁됐다.
신이 내린 황금 비율의 몸매로 미국의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의 아내인 미란다 커는 일본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공식적인 모델로 2012년 사만사 걸을 대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만사 타바사는 비욘세, 빅토리아 베컴, 페리스 힐튼, 테일러 맘슨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을 뮤즈로 선정해왔다.

사만사 타바사 측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슈퍼모델이자 한 아이의 엄마, 사업가로서 패션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까지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미란다 커'와 사만사 타바사의 조합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의 결혼 후 친근한 이미지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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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사 타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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