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의 남자' 인교진이 배우 김지우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에서 한정민(인교진 분)은 선재경(김지우 분)의 이혼으로 본격적인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고, 이 모습은 지난 20일 스틸컷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연인 포스를 뽐내고 있는 인교진과 김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식당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음식을 먹는가 하면, 인교진은 김지우의 가방을 대신 들어주는 폭풍 매너를 선보이며 실제 연인 못지않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인교진은 지난 달 20일 배우 서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이제 만남을 가진 지 한 달 정도가 됐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서우와 인교진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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