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높은 바캉스 'Must have item' Best3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7.27 16: 35

바캉스를 즐기는데도 품격이 있다. 어떤 제품을 준비해서 바캉스를 즐기느냐에 따라 바캉스 만족도는 천차만별이다.
바캉스를 품격 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패션과 소품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비주얼은 휴가를 떠남에 있어 좋은 기분을 극대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캉스를 즐기는데 한몫 톡톡히 거드는 '베스트 아이템3'을 제안한다.   
▲ 초 경량 하드케이스 캐리어로 트렌디 하게~
 
적게는 1박2일, 길게는 일주일 이상 즐기는 여름 바캉스를 품격 있게 즐기기 위해 최근 옷 스타일뿐 아닌 여행 가방에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랙,그레이 등 심플한 모노톤 컬러의 캐리어는 바캉스 기간 동안 무거워 이동하기 불편하고 칙칙한 컬러가 기분까지 저하시킨다. 또한, 여러 개의 작은 가방은 짐이 너무 많아져 번잡스럽다.
‘그렇다면 휴가를 즐기기 위한 여행가방은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겐 초 경량 하드 케이스 캐리어가 안성맞춤이다. 초 경량 캐리어는 무겁지 않아 가지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준비해둔 다양한 제품을 가방에 걱정 없이 챙길 수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팝 아티스트와 콜래보레이션을 하여 제작 된 여행 가방이라면 더욱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리조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더불어, 바캉스 시즌 가방을 사기에는 부담스럽고 색다른 가방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에겐 구매가격의 15%만 지불하면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 맥시드레스로 화려하게~
 
여름 바캉스 시즌 가장 고민 되는 것은 바캉스 패션이다. 일상생활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기분으로 맞는 바캉스는 일상복보다는 좀 더 화려하고 특색 있는 룩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입기 부담스러운 롱 원피스는 휴가지에선 여성을 더 화려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또한 길이가 길어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으며 특색 있는 이국적인 프린트들이 떠나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설레게 한다.
머스트비 관계자에 따르면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맥시 원피스 등  긴 길이의 이국적인 프린트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맥시 원피스를 선택할 때는 구김이 잘 가지 않는 레이온 소재로 고르는 것이 좋다. 이는 장시간 착용해도 구김이 잘 가지 않으며, 물에 젖어도 빨리 마르기 때문”이라며 “여름 시즌 유행하는 페이즐리 문양이나 그래픽 패턴의 원피스를 선택한다면 좀 더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전했다.  
▲ 파스텔-메탈릭 컬러, 룩에 포인트 역할
 
최근 발이 편한 신발이 여름철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기 다른 브랜드에서 색다른 디자인의 슈즈들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좀 더 품격 있는 바캉스 룩을 완성하기 위해선 신발 선택의 디자인뿐 아니라 편안한 착화감까지 고려해야한다.
바캉스 시즌 많이 신는 플리플랍을 선택할 때는 장시간 착용했을 때 엄지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사이에 통증이 없도록 천연 소재 혹은 좋은 품질의 가죽으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발바닥과 지면이 닫는 부위가 많아 발이 피로해지기 쉬우므로 착용했을 때 발이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자.
특히 올 시즌 유행하는 민트, 핑크 등의 파스텔 컬러 슈즈 혹은 실버와 골드 등으로 메탈릭한 느낌을 주는 신발은 리조트 룩에 포인트로 마무리돼 싱그러운 느낌까지 들게 한다. 
웨지힐을 선택할 때는 웨지의 굽이 에스파드류 소재의 가벼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웨지힐은 대체적으로 굽이 높기 때문에 가벼운 소재를 선택해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junbeom@osen.co.kr
본, 머스트비, 헤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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