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가면 섹시댄스로 분위기 ‘후끈’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27 17: 31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tvN ‘코미디 빅 리그 3’(이하 ‘코빅3’)에서 ‘가면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효린은 최근 진행된 ‘코빅3’ 녹화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개파르타와 함께 무대에 섰다. 효린은 양꾼사장(김민수 분)의 초대를 받아 클럽에서 열린 가면무도회를 찾는다는 설정 속에서 개그를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효린은 가면을 쓰기 전과 쓴 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반전 개그실력을 뽐냈다. 가면을 쓰기 전에는 아이돌다운 상큼발랄한 모습을 펼치다가도,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후에는 섹시 댄스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녹화 현장을 가득 채운 500여명의 관객들은 효린의 등장에 무대가 떠나갈 듯한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
개파르타의 유남석은 “효린 씨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녹화 네 시간 전에 현장을 찾아 코너 준비를 함께 해줬다. 덕분에 최고의 호흡을 자랑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개파르타 멤버들은 효린과의 추억을 담은 인증샷을 그들의 SNS에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효린이 출연한 ‘코빅3’는 오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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