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이시영과 팔씨름을 하는 코믹한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무모한 도전' 내가 시영이한테 왜 이런걸 해보자고 했을까.. anyway 우승 보다 더 멋진건 너의 도전이다! 축하해! 이시영! 화이팅!"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준과 이시영이 마주보고 앉아 손을 붙잡고 팔씨름을 펼치고 있다. 이시영이 신현준의 팔을 가뿐하게 넘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신현준은 울상을 짓고 있고 이시영은 결의에 찬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지난 26일 열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48kg급에서 우승, 지난 7일 열린 서울시장배 아마추어 복싱대회 겸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승하는 등 복싱 선수로 큰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콘셉트인지 실제인제 분간이 안 간다", "두 사람 표정이 극과 극", "이시영 씨의 도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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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