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고두심을 응원하기 위해 연극 '댄스레슨' 현장에 깜짝 방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동완은 고두심의 데뷔 40주년 기념 연극 '댄스레슨'에 고두심을 응원하고자 미리 연락을 하지 않은 채 몰래 연극을 관람, 무대가 끝난 후 고두심을 깜짝 방문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방송된 MBC 광복절 특집극 '절정'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고두심은 극 중 이육사 역을 맡았던 김동완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했다.
꽃다발과 함께 대기실로 자신을 찾아온 김동완의 모습에 고두심은 김동완을 끌어 안으며 무척이나 좋아했다는 후문.
한편 김동완은 영화 '연가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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