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운 여름 식힐 Summer 페스티벌 개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7.27 17: 27

부산은 오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펼쳐지는 포항, 수원, 전북과 홈 경기를 썸머 페스티벌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포항과 일전부터 시작되는 이번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상위권 팀들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뿐만 아니라 경기장내 곳곳에서 선수와 팬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월 11일까지 매 홈경기 마다 진행될 썸머 페스티벌에는 그라운드 내에서 선수들과 함께 하는 물풍선 받기 게임이 그리고 부산 아이파크 멤버십 라운지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제작 제공하는 여름 음료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다.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될 물풍선 받기 이벤트는 2인 1조로 경기전 예선전을 거친 후 하프타임에 본선이 진행되며, 본선에서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여 팬들과 함께 물풍선을 받으며 물폭탄 세례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십 라운지에서도 여름을 맞이하여 선수들이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팬들에게 직접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원한 펀치 음료를 제조하고 멤버십 라운지를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음료를 서빙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십 라운지 내에서 선수들과 간단한 게임을 진행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전 아시아드 주 경기장 메인 출입구인 E-23 게이트내 특별 행사장에서는 ‘부산 아이파크 득점자’ 를 맞춰라 이벤트가 진행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산 아이파크는 이번 썸머 페스티벌의 시작인 29일 포항전에 이어 외국인의 날(8월 8일 수원전)과 레이디즈 데이 시즌2 (8월 11일 전북전)를 진행하며 즐거운 여름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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