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이종혁-이희준의 공통점? '발목이 보인다'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7.27 18: 36

올 여름, 남자들의 바지가 짧아졌다. 반바지까지는 입지 않더라도 발목을 살짝 드러낸 치노 팬츠는 더이상 유별나지 않다. 안방극장을 장악한 '대세남'들 또한 세련된 치노팬츠와 로퍼를 매치해 스타일 경쟁에 나섰다.
KBS2 ‘빅’의 공유는 그레이 톤의 치노팬츠와 카무플라주 패턴 상의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클래식한 느낌의 알도 로퍼로 중후한 분위기를 더했다. 로퍼의 밝은 컬러감이 활기차 보인다.
SBS ‘신사의 품격’의 이종혁 스타일에선 컬러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파스텔 톤 치노팬츠와 체크패턴 셔츠를 활용해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 눈에 들어오는 블루 알도 로퍼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쓰였다.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이희준의 '점장님 패션' 또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의 스타일은 늘 몸에 피트되는 치노 팬츠와 세련된 로퍼다. 단정한 셔츠에 깔끔한 블루, 네이비 치노 팬츠를 주로 입으며, 화이트나 블랙, 그레이 컬러의 로얄엘라스틱 로퍼를 매치해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yel@osen.co.kr
KBS2 '빅', SBS '신사의 품격',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