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김환 아나 런던 입성에 "부럽다! 갈 뻔 했는데"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28 09: 51

방송인 정준하가 김환 아나운서의 런던 입성에 부러움을 표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런던 입성!"이라는 글과 함께 영국 런던의 올림픽스타디움 앞에 서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정준하는 "부럽다! 갈 뻔 했는데... 건강히 잘 있다 오슈!"라는 답글을 남겼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하형 개인적으로는 정말 아쉬울 듯", "런던 간 우리나라 선수들 화이팅!", "'무한도전' 올림픽 특집 정말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가 출연하는 MBC 간판버라이어티 '무한도전'은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당시 비인기종목의 중계방송을 맡아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하지만 올해에는 24주 간의 결방과 노조 파업으로 인한 준비 부족으로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2012 런던올림픽 특집 방송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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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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