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섹시하게 무릎 꿇고~'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7.28 18: 25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롯데 치어리더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전날 기분 좋은 이종욱의 끝내기 승리를 거둔 두산은 우완 노경은을 선발로 내세웠다. 노경은은 올 시즌 31경기에 등판, 5승 4패 7홀드 평균자책점 3.62로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특히 6월부터 깜짝 선발로 전환, 7경기에서 무려 44⅔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이닝이터의 가능성을 내비치는 중이다.
후반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롯데는 우완 고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고원준은 12경기에 등판, 3승 5패 평균자책점 5.17로 주춤하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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