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母,'우리 태환이가 얼마나 상심했을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7.28 20: 27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박태환(23)의 꿈이 좌절됐다.
박태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서 열린 런던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 경기서 실격처리 됐다.
박태환은 3분46초68로 조 1위로 통과했지만 경기 종료 후 판정에서 실격처리가 됐다.

한편 박태환의 우승 경쟁자 파울 비더만(26, 독일)은 예선 2조 경기서 3분48초50을 기록하며 4위로 들어와 결선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씨 어머니 유성미씨가 박태환의 실격 소식에 실의에 빠져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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