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男 단체 예선서 조 4위...결선행 '빨간불'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7.28 22: 49

[런던=AFP] 28일 the 02 North Greenwich Arena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예선 경기 모습. 양학선 선수가 링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2. 7. 28. AFP / THOMAS COEX / News 1
한국 남자 체조 대표팀의 런던 올림픽 단체전 결선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지훈(28, 서울시청)과 김승일(27, 수원시청), 김수면(26, 포스코건설), 김희훈(21, 한체대), 양학선(20, 한체대)으로 구성된 한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런던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 1조 경기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등 6개 종목 합계 255.327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영국과 중국, 프랑스에 밀려 조 4위에 그쳤다. 결선 진출은 전체 8위 안에 들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당초 한국은 조 2위로 결선 진출을 노렸다.
한국은 양학선이 필두로 나선 도마에서만 조 2위를 차지했다. 다른 5개 종목에서는 모두 4위에 머무르며 상위권으로 진입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개최국 영국은 272.420점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로 꼽히는 중국(269.985점)을 물리치고 조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프랑스는 265.759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양학선은 도마 1·2차 시기서 평균 16.333점을 획득하며 2위 영국의 크리스티안 토머스(15.983점)을 제치고 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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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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