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FP] 28일 열린 유도 남자 -60kg급 8강전에서 브라질의 Felipe Kitadai와 붙은 최광현(파란색) 선수가 아쉽게 패하였다. 2012. 7. 28. AFP / FRANCK FIFE / News 1
4강 진출에 실패했던 최광현(26, 상무)이 패자부활전에서도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광현은 28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체육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60kg급 패자부활전에서 펠리페 키타다이(브라질)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유효패로 고개를 숙였다.
최광현은 적극적인 업어치기 기술로 키타다이를 시종 밀어붙였으나 득점에는 실패, 유효를 빼앗겼다.
최광현은 32강전에서 루도빅 차마틴(스위스)을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누른 뒤 16강전에서 발테리 요키넨(핀란드)을 절반승으로 꺾었다. 그러나 아르센 칼스티안(러시아)과의 8강전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판정패, 4강 진출에 실패하며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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