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고가 29일 오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7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후반기 왕중왕전' 경남고와 경기에서 6-2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신일고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이번 후반기 리그는 광역권을 서로 오가며 치르는 리그로 '제67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를 겸한다. 전반기 주말리그와 달리 감독의 선수기용에 부담이 없는 대회여서 예상 밖의 성적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이때문에 후반기 주말리그는 성적에 대한 부담이 적어 대학입학과 프로진출을 기다리고 있는 3학년 선수들에게 고루 출전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