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FP] 28일 열린 남자 베드민턴 단식 예선 1차전에서 러시아의 Vladimir Ivanov선수와 붙은 손완호 선수의 경기 모습. 이번 예선에서 손완호 선수는 승리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012. 7. 29. AFP / ADEK BERRY / News 1
손완호(24, 인하대)가 올림픽 첫 경기를 침착하게 치러냈다.
손인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식 예선 H조 첫 경기에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에게 2-0(21-15, 21-19)으로 승리했다.
이번 올림픽에 첫 출전한 세계랭킹 14위 손완호는 45위의 이바노프를 맞아 가뿐하게 승리하면서 H조 1위를 달렸다. 손완호는 다음달 1일 수전하오(대만)와 예선 2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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