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도 중계 중 깜짝 해프닝..'다른 캐스터 등장'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29 20: 29

SBS가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경기 중 다른 캐스터의 모습을 화면에 잡는 작은 실수를 저질렀다.
한국의 조준호 선수는 29일 오후 우크라이나 이바노프 선수와 32강전을 펼쳤다.
이날 유도 경기는 김정일 캐스터와 전기영 해설위원의 해설로 진행됐다.

그러나 경기 도중 화면 우측 하단에 박찬민 캐스터가와 임오경 해설위원이 약 1초간 잡혔다. 이는 이후 방송될 예정이었던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남자 핸드볼 중계를 맡은 박찬민 캐스터와 임오경 해설위원의 모습이다.
한편 조준호는 이바노프 선수를 꺾으며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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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중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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