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율,'주먹쥐며 짜릿한 세레머니! 아자!'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7.29 20: 33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는 강민호의 활약과 유먼의 호투에 힘입어 4-2로 승리를 거뒀다. 두산에 연이틀 패하며 3위로 떨어졌던 롯데는 이날 승리로 2위 두산과의 승차를 반 게임으로 좁혔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42승 4무 38패, 승률 5할2푼5리가 됐다. 경기 전까지 후반기 1승 4패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롯데는 3연전 마지막 날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반면 두산은 이날 패배로 시즌 45승 1무 40패, 승률 5할2푼9리가 됐다.
롯데 마무리 김사율이 경기를 마치며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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