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여자 양궁 대표팀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2.07.30 00: 16

한국 여자 양궁 단체 대표팀이 올림픽 7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한국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양궁 단체전 덴마크와의 8강전에서 206-195로 완승을 거뒀다.
여유가 있었다. 이성진, 최현주, 기보배가 순서대로 나선 한국은 1엔드부터 56-46으로 여유있게 앞섰다. 이어 2엔드에서도 103-92로 점수차를 더 벌렸다.

3엔드를 맞이한 한국은 10점차로 덴마크에 다시 추격을 허용했으나 4엔드에서 다시 점수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일본-멕시코전의 승자와 30일 새벽 결승 진출을 다툰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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