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단체 대표팀이 폭우가 쏟아진 악천후 속에서도 올림픽 7연패라는 신화를 창조했다.
한국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210-209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7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최현주가 일본 하야카와 렌(한국명 엄혜련)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pho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