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EXO-K, EXO-M이 첫 태국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6일부터 4일간 태국을 방문한 EXO-K, EXO-M은 데뷔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입국 현장은 물론, 가는 곳마다 EXO의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해하는 현지 팬들을 불러모았다. 특히 28일 하루에만 팬사인회와 미니 라이브,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총 만여 명의 팬들과 만나 명실상부 차세대 글로벌 스타다운 면모를 확인케 했다.
EXO-K와 EXO-M은 28일 오전, 태국의 유명 백화점 씨암 파라곤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1,200명의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 함께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씨암 디스커버리 플라자 야외무대에서 미니 라이브를 개최, 5,000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EXO-K와 EXO-M은 이날 공연에서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마마’와 수록곡 ‘히스토리’ 무대는 물론 열심히 준비한 태국어 멘트와 개인기 무대 등을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들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칭러이칭란’, ‘파르핫 아싸짠’ 등의 태국 인기 프로그램 촬영은 물론 SEED FM 97.5, 95.5 virgin Hitz 등 라디오 출연, 태국 일간지 ‘타이랏’, ‘Daily Newspaper’ 등의 매체 인터뷰까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EXO만의 음악과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한편 첫 태국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EXO-K, EXO-M은 향후 새 음반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goodhmh@osen.co.kr
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