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디유닛, 데뷔 전 홍대서 '깜짝' 게릴라 공연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30 09: 49

신예 3인조 걸그룹 디유닛이 정식 데뷔에 앞서 깜짝 공연을 연다.
디유닛은 오는 31일 오후 6시 MBC 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웰컴 투 디유닛(Welcome to 디유닛)' 촬영차 서울 홍대 앞 놀이터에서 게릴라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이날 디유닛은 정규 1집에 수록된 타이틀곡 '아임미싱유' '주말이 오기 전에' '크러시' 등을 부른다. 또한, 레드락과 함께 '굿타임'을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연출할 예정.

디유닛은 걸그룹 티아라 보람의 동생인 우람, YG걸그룹 연습생 출신 유진, 보컬 수진 등이 결성한 3인조다.
디유닛 측은 "홍대 깜짝 공연에 기대감과 함께 은근히 걱정도 된다. 아직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은 상황에서 홍대 게릴라 콘서트가 부담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데뷔 전에 대형 무대에 섰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무난히 잘 해내 것으로 믿는다"며 "레드락과 한 무대를 펼치며 흥겨운 공연을 만들 생각이다. 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디유닛의 우람은 "관심과 성원 감사하다. 아직 데뷔 전인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 특히, 티아라 일본 공연에서 언니(보람)가 평소대로 하면 잘 될 것이라고 응원해줘서 눈물 나게 고마웠다. 언니처럼 멋진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언니도 힘내"라고 덕담했다.
한편 디유닛은 오는 8월 2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3일 정식으로 데뷔한다.
jumping@osen.co.kr
파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