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피디 "신인 걸그룹 이블, 여자 블락비 아냐"

가수 겸 프로듀서 조피디가 자신이 키우고 있는 걸그룹 이블에 대해 "여자 블락비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피디는 30일 소속사를 통해 걸그룹 이블이 블락비와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여자 블락비'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이블과 블락비는 함께 연습한 적도 없는 어색한 관계"라며 "이블을 여자 블락비라고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블락비가 자체적으로 음악을 만들어온 가수인 만큼 같은 소속사 신인 그룹의 음악에도 도움을 줬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다. 이블 역시 자체적으로 안무와 곡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락비는 리더 지코의 프로듀싱과 조피디의 디렉팅으로 컴백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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