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미국에서 매년 열리는 옥타곤(OTAKON) 행사에 K-POP 가수로는 최초로 초청됐다.
빅스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옥타곤 행사에 초청됐다. 옥타곤은 매년 볼티모어에서 진행되는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아시아 문화 행사다.
빅스는 공연뿐 아니라 이날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식 팬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황세준 대표는 "현지 관계자들과 빅스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나눴고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한편 미국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빅스는 오는 8월 중순 경에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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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