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이준기, 에너지 올인..눈빛 깊이가 다르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7.30 17: 27

8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 남자주인공 이준기의 눈빛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기는 ‘아랑사또전’에서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진 은오 역을 맡아 입체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준기는 푸른 빛 한복을 입고 은오로 완벽 변신해 한층 깊어진 눈빛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결연한 표정의 이준기는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을 수 있을 만큼의 아우라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랑 사또전’ 관계자는 “이준기는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인 만큼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 느낌이다. 짧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만 보는 등 은오라는 인물에 깊게 몰두해서 다양하고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력으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한편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 사또 은오(이준기)가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만남,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그리고 유승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은 오는 8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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