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男 유도 73kg급 32강 진출...산뜻한 출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7.31 16: 31

[런던=AFP] 한국의 왕기춘 선수(흰색)과 조지아의 누자르 타타라쉬빌리(Nugzar Tatalashvili )(파란색)선수가 엑셀 아레나 경기장에서 경기를 벌이고 있다. 왕기춘 선수는 32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AFP / FRANCK FIFE /News1
4년 만에 금메달 재도전에 나선 왕기춘(24, 포항시청)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왕기춘은 30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64강전서 누자르 타타라쉬빌리(조지아)에게 유효승을 따내며 32강전에 진출했다.
초반 3분 동안 탐색전을 펼친 왕기춘은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빗당겨치기로 유효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남은 시간을 노련하게 보내며 32강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서 갈비뼈가 부러지며 은메달의 아쉬움을 맛봤던 왕기춘은 런던에서 금빛 매치기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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