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화영의 탈퇴로 논란의 중심에 선 티아라가 음원성적에는 큰 타격을 입고 있지 않다.
티아라는 지난 3일 발표한 신곡 '데이바이데이'로 31일 오전 현재 멜론과 엠넷에서 각 5위를 차지, 롱런에 성공하고 있다. 논란이 일어나기 전과 비교해 성적이 떨어지지도 않았다.
이번 사태로 일부 팬들이 안티로 돌아서면서 오는 8월 11일로 예정된 콘서트 티켓이 다량 예매 취소되는 등 위기에 처하는 듯 했으나 일반 대중이 즐겨찾는 음원사이트에서는 큰 타격을 입지 않은 셈이다.

티아라는 오는 8월14일로 예정된 신곡 '섹시 러브' 발표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티아라 측 관계자는 "신곡 발표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 화영이 빠진 7인조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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