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프로그램이 올림픽 공세에도 2%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나타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이하 황금알) 시청률은 전국기준(유료방송가구) 1.870%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1.455%에 비해 0.415%P 상승한 수치다.
‘2012 런던 올림픽’으로 온 국민이 올림픽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황금알’ 시청률은 오히려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황금알’이 방송된 오후 11시에는 유도의 왕기춘 선수, 탁구의 김경아 선수 등이 경기를 펼치고 있던 터라 이런 시청률 상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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