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진행된 런던올림픽 경기 중 한국 대 멕시코 축구 경기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보내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 KBS2에서 방송된 한국 대 멕시코 축구 경기가 31.5%로 현재까지 방송된 올림픽 경기 중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위는 29일 MBC에서 방송된 박태환의 수영경기 예선으로 22.7%를 기록했으며, 3위는 29일 KBS2에서 방송된 여자 양궁 한국 대 덴마크 8강전으로 22.4%를 기록했다.

4위는 28일 MBC에서 방송된 박태환 선수의 수영 예선전으로 21.6%를 기록했고, 5위는 30일 SBS를 통해 방송된 왕기춘 유도 선수의 준결승전으로 2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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