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산발에도 자체발광 미모 "마지막 영래 머리"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31 08: 35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홍영래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박민영이 산발 머리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박민영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영래 머리 중이에요~ 우리 예쁘고 착한 이니 언니, 기요미 슬기, 순수 정미 '닥터진' 미용팀 쪽쪽"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민영이 '닥터 진' 촬영을 위해 머리스타일을 다듬고 있다. 정리되지 않은 머리스타일에도 그는 깜찍한 표정과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또 글 내용을 통해 '닥터 진'이 막바지 촬영에 접어들면서 미용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의 옆에는 '연기자 기생', '댕기 원단' 등 극중 분장에 쓰이는 소품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머리를 길게 붙인 건가? 깜짝 놀랐다", "산발을 해도 예쁘구만", "얼굴에서 빛이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진'은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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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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